원동방

늙고 병드는것도 삶에 한부분이라지만 [2007.05.07]

우리의 삶에서 개척할 운명과 피해갈수없는 숙명이있다
사람의 낳고 죽는것 생과사는 천명에 있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피조물은 죽음이란 숙명을 피할수는 없읍니다
부모님의 인연으로 자신의 운명과 숙명으로 태어나는 것이며 자유로이 선택하여 태어낳고 부모를 만나는 것 아닙니다
그러므로 타고난 운명은 원망의 대상이 아니며 개척의 대상인것입니다
누군들 능역있는 부모와 좋은 환경에서 부강한 나라에서 태어낳고 싶지 열약한 환경과 능력없는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낳고 싶었겠읍니까
태어낳기 전부터 자신이 가지고있는 업력과 자연의 섭리에의하여 자신의 운명으로 선택된것입니다
태어나는 순간 아버지가 정해지고 어머니가 정해지며 태어난 나라가 정해지는 것이다
가난해도 부모님들의 자식사랑은 지극 정정스러운것이 사람의 본성이며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좀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위한 노력은 계속되는 것이다
부모님의 사랑은 헌신적이며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않고 태양이 지구를 비춰 만물이 소생하게하고도 대가를 요구하지않듯이 기대하는 바없어 성스럽고 고귀한것이다
5월이 접어드니 만산야가 녹색으로 덮여 장엄한 자연의 神術(신술)을 보여주고있읍니다
노부모를 모신 분들이나 모시고 살지는 않해도 아직 생존해계신 분들은 가정의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회가 새로우리라 믿습니다
노부모님들을 뵙노라면 나도모르게 눈물이 앞을 어른거리게합니다
아무리 생노병사가 타고난 숙명내지 운명이라곤하나 늙어가는 과정과 병으로 신고하시는 부모님을 뵈울때마다 괴롭고 무능함을 자책하게됩니다
늙고 병들어 죽은것도 삶의 일부이며 삶의 과정 이라 지만 뵙기에 민망함은 말로 표할수있겟읍니까 부모님 당신의 괴로움은 오죽하겠읍니까
많은 고등종교가 영생을 외치고있고 현대의 과학과 의술이 첨단으로 가고있으나 병으로부터 해방하고 노화의 과정을 없애는 방법은 연구했다는 소식을 접하지못했읍니다
이웃나라 가난한 칠십대 노인이 어머니를 손수래에 태워 대륙을 횡단하며 늙은 어머니를 즐겁게 900일간 함께하여 그분의 어머니도 행복햇다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낳셨다고 합니다
보기드문 현대판 효의 실천이라 하겠으며 많은 부모를 모신 자식들에게 심금을 울리는 사건이라 하겠읍니다
孝(효)는 本시 부모님의 마음을 즐겁고 편하게 해드리는것이 기준이며 善(선)의 시작인것입니다
농경시대의 효도와 후기 산업사회의 효의 방법은 다를수있으나 마음만은 같은 것이라 하것이다
부모님없이 세상에 태어낳은 사람 없듯이 자식아닌 사람잇겠읍니까
매일 매일 업어주고싶고 즐겁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질수있으나 그중 작은 실천이라도 하기엔 어려움이 있을것이다
늙고 병드어 보잘것없는 부모님들을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자손들의 재롱으로 아픔과 서러움을 잠시라도 잊게해드렷으면 좋겠읍니다
금연 어버이 날을 계기로 본심으로 돌아가 어린시절 사랑으로 길러주신 부모님을 생각하고 손자 손녀와 함꼐 효의 실천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패윤의 법죄가 없는 아름다운 문화 사회가 앞당겨 질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무리하지말고 마음만이라도 따듯하게 혈연의 정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삶도 죽음도 기회일수잇읍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한 삶은 어떤 훌륭한 에술품보다도 값진것이며 아름다운것입니다
삶이 아름다워야 삶의 완성이며 종점인 죽음도아름다을수잇다 이또한 새로운 삶의 과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식일수있다
태어남도 시련도 아픔도 슬픔도 죽음까지도 삶의 한 과정이며 기회라고 생각하고 생각할수있는 순간 까지 움직일수있는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삶을 완성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