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방

침묵과 경청 가치 [2007.05.13]

어느대기업 희장이 아들에게 일생을 살아나가는 좌우명으로 경청을 하교하였다고합니다
말을 잘 할수잇는 것도 지식과 언변이 있어야 하는것으로 큰 재주인것만은 사실이며 경청과 침묵 또한 그이상의 가치와 훈련과 수양이 없이는 안되는것입니다 이모두 소중한것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가르침이라 하겠읍니다
한例로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데는 몇년이면 자기나라 말을 배우고 잘 할수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경청하고 침묵하고 까지의 훈련과 수양은 수십년이 걸일것입니다 삶을 마칠때 까지 배우지못하고 죽은 분도 많을 것입니다
인격이 陶冶(도야) 되어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소중히 생각하고 상대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상대가 하는 말을 잘들으려고 노력하고 귀를 기우려 드으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를 傾聽(경청)한다고 말할수있읍니다
남의 이야기를 잘들을 수있다면 상대방의 處(처)한 사황을 잘알수잇어 그를 상대로한 어떤일도 시도할경우 실패하지않을 것입니다 자신을 잘알고 상대를 잘알면 상대를 이길수있다고 했는데 같이 이기는 일쯤은 무난하게 처리될것이 아닌가요
천주교 대주교 꼐서 머리로 이성적으로 사랑을 배우고 익힌지 칠십년이걸여 가슴으로 마음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아쎴다?기사를 본적이있읍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오는데 지척인데 70평생이 걸이셨다고 말슴하신것은 아주 솔직하고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고 행하시는 성직자로 많은 중생에게 감화를 주신 메세지라 하겠읍니다 진리가 무엇이고 생명의 말씀과 하느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기가 그렇게 힘들고 시간이 걸인다는 것을 알수있읍니다
공자님께서도 아침에 진리를 듣고 저녁에죽는다 해도 참진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싶은 애절한 표현으로 朝楣 夕死可矣(조문도 석사가의)라고 하쎴다?하지않읍니까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기란 법부로는 힘든다는 것이며 진리를 듣고자 보고자 피나는 노력과 열린 마음이 있어야 들을수있고 볼수있다고 하겠읍니다
경청과 침묵도 깨닫음의 한과정이기 에 그런 것이다 우리의 주변을 채우고있는 모든 것들이 법칙과 도의 산물이 아닌것이 없으에도 볼수있는 눈과 들을 수있는 귀가 없기 때문에 보지 못하고 듣지못하여 바른 삶을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넓은 길이 보인다면 왜가지 않겠읍니까
욕심많은 중생들이 침묵과 경청으로 열린 마음의 눈으로 살펴 참진리를 깨닫고 보고 들을수있도록 노력합시다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자를 돕는다지 않습니까
경청만 할수있게 되어도 사회는 많은 문제점이 해결될것이다 이것은 비용이 드는 일도아니고 스스로 할수있는 일이므로 누구나 마음만 먹는다면 스스로의 마음에 진리의 신을 모실수있다 한번 자기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신을 모셔보고 스승으로 삼으면 어떠실는지 아무리 많은것을 가르쳐주셔도 단돈 십원 요구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단성공이며 마음이 가르치는대로 판단하고 행동하여도 사회상규를 어기거나 부도덕한 행동은 일어나지않을 것입니다
언제나 지탱할 능력보다 더많은 짐을 질여는 욕구와 자기스스로 짖치않은 복을 받으려고 욕심부려 스스로를 힘들게하여 마음에 상처를 내고 귀한 몸을 스스로 상하게하는 것이다
작은 그릇이라도 비우면 다시채울수있지만 큰그릇도 차있으면 작은것도 더채울수없다
그릇을 키우던지 채워저있는 물건을 치워 비우던지 해야 새로운 것을 채울수있음은 불변의 이치이며 진리인것이다
마음또한 그런것이어서 불필료한 기억하고있고 간직해야할것이 아니면 비우고 또비워 텅비어있으면 새로운 생각과 지혜로 가득채우고 매일 매일 새롭게 태어낳는 기분으로 즐겁게 지구촌 여행을 즐기실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