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방

생명은 늙지않는다 [2007.05.03]

봄바람 불면 부러질것 같아던
깡마른 나무가지에
雨水빗물 수액으로 생기를 되?아
생명의 여린새싹 녹색으로
가냘프게 피어나더니
몇일 만에 온 산야가
헌옷벋고 푸른 새옷 갈아입었네
자연속 생명의 신비로움은
형언할수없는 신묘함에쌓여
위대함과 경이로운 그 무엇이있다
해마다 오는 봄이고
오월의 녹색 향연 이 건만
질후하지 않고 진부하지 않아
언제나 싱싱하고 푸르디푸른 생명을
그 신묘함을 장대함을 신성함을
어느 누가 아름답다 않이하리요
몸은 늙고 병들어도 마음은 늙지않는다 身老 心不老(신노 심불노 )라 하지않는가 머리털은 희엇어도 마음은 언제나 청춘인것을 髮白 非心白(발백 비심백)이라며 자신을 위로하고 내일을 꿈꾼다
자연이 그러하듯이 사람도 생명은 늙지않는다는 말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되고있다
우리몸에서 생성되는 생식 세포 정자의 생명 활동은 젊고 늙은 차이가 없다지않습니까
자연게의 모든 생명은 신과 함게하는 것이므로 신비로우며 경외의 대상입니다
생명은 진리로 말미암지 않은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연게의 뭇생명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각자의 영역을 지키고 베풀어 無常(무상)이 循環(순환 )하고 확장하며 서로相生(상생)하며 서로지키는 것입니다
생명의 늙지안음은 해마다 불어오는 봄바람과 푸르른 산야의 뭇 생명체의 어울림만 보아도 알수있다 태초에는 하나인것이 나누고 분열하여 하늘과 땅사이를 가득 채웠듯이 한순간도 쉬지않고 각자의 법칙에따라 살아감은 만유동체의 情(정)마저 느낍니다
푸르음과 함께온 오월은 가정의 달로 많은 행사가 우리를 기다리고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마음의 갈등없이 순수성을 지킬수잇었으면 좋겟다
경제적으로 무리하지말고 작은 선물이라도 따듯한 마음담아 서로 를 알아주는 열린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가정은 사랑의 보금자리로 너 나 할것없이 아끼고 꼭 지켜야할 작은 城(성)입니다 가정이 사랑이 充滿(충만)할때 그리고 튼튼하게 지켜질때 사회는 편안하고 밝은 미래가 우리를 기다입니다
요즘 물질은 많이 풍성해지고 살기가 편리해젔으나 정신적으로는 안정되지 못하여 생명의 영원성과 존귀함을 알지못하고 천박하게 행동하여 스스로 자살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총기를 난사하는 등 패윤의 범죄도 자주일어나 우리를 불안하게하고 잇읍니다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아 서로간의 존경과 사랑으로 마음의 문을 열는계기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허공에 빼앗긴 마음을 되찾아 간직하고 주인으로 모시며 스스로를 귀하게 생각하고 그속에서 행복을 ?아야합니다 꼭?읍시다 ㅡㅡ늙지않는 생명으로 매일매일 새롭게하자
삶의기회는 고난을 친구삼아 여행하는것 처음에는 괴롭고 미워도 시간이 지나면서 미움이정으로 변해 함게가는 친구되어 苦樂(고낙)은 本(본)시하나임을 깨닫고 행복도 그속에서 ?게되지요 세월이 쏜살같아 지나면 다시오지않는것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고 열린 마음으로 결과에 감사하자 지구촌 여행을 마치는 시간까지 ㅡㅡㅡ힘들었지만 행복햇다고 말할수있게 ㅡㅡ지구촌 생활이 적자낳지않도록 빛지지말아야 합니다 ㅡㅡ지구촌에서 부모님의 인연으로 얻은 몸은 모두 두고 가지만 생명은 건강하고 온전하게 가지고 가자

窓밖을 보며 上道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