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 다난 했던 한해가 지나가고 새시대 새창이 열릴듯한 새해 첫날이다
새로운 문명의 태동은 오랜 기간 축척된 힘에 의해 구시대의 적패를 불살라 버리고
잿빛 산야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낳듯 연기 내음과 함께 오기도 하지만
혼돈의 무질서 속에 홀연히 표풍처럼 나타나 새로운 기운으로 천지를 휘감아 뒤엎고 지나간 뒤에
고요의 대지에 밝은 태양과 함께 새벽을 여는 때도있다
에제 저녁 광풍은 온데 간데없고 밝고 따사로운 빛과 함께 웃음띤 천사의 얼굴로 다가 올 수도 있는것이다
새해 첫날의 소망은 거짓의 검은 장막이 겉치고 모든 힘이 바르게 행사되는 밝고 바른 사회로 진일보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유무형의 힘이 바르게 쓰임은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정신운동의 실천행위이다
국가의 공권력(힘)을 바르게 쓰지 않아 생긴 일이 바로 2016년 광화문 광장으로 군중을 불러 모이게 한 대중의 분노에너지(힘)이다
위임된 힘은 물론 각자 가지고 있는 힘도 잘못 행사하면 요즘 흔하게 회자 되는 갑질이 된다
그러므로 유무형 에너지(힘)를 바르게 얻고 바르게 행사하고 바른 (선)순환을 외치는것이다
누구나 생각해 보면 생각 보다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의식적이던 무의식 적이던 “갑;질을 할수있고 있게 되는것을 알고 의식적으로 경계 해야 한다
항시 생각할때 자기는 예외라고 생각하고 내가하면 로멘스고 남이하면 스켄들로 보이는것이다
바른 사회 혁명을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자신들 마음의 혁명을 하지 않은채 혁명을 하기때문에
정의 부르짓는 구호는 항시 역사적으로 힘을 얻지 못하고 실패로 끝난것이다
모든 사람이 휴지 한장 이라도 바르게 쓰고 버리면 에너지(힘)을 바르게 쓰는 마음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내가 주장하는 것은 각자 가지고 있는 지배가능한 힘을 바로 쓰고 바르게 순환 하자는 것이다
유,무형의 자연에너지 ,유한 의 인공 에너지도 있고 국가 공권력도 있으며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작은 힘도 생각하고 바르게 쓰고, 얻고 하자는 것이다
그러면 마음이 편안 해지고 행복의 씨가 자리 잡기 시작하는것이다
마음이란 형체가 없는 것 이지만 무소부재하고 ,무소불위하며 무소불능한 것이어서 모두가 그안에 존재 하므로 그렇다
마음에도 없는 봉사나 자선은 위선 이지만 아주 작은 것 이라도 자기가 행사 할수 있는 힘은 바로 쓰면 참선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지고 있지 않은 큰 힘을 탐하지 말고 갖고 있는 현존한 작은 힘부터 바르게 사용하는 운동은 필요한 것이다
능력이 자라고 마음이 선하면 탐하지 않아도 필요한 힘을 얻게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며 그를 믿는 것이 선의 시작이고 실천 하면 참선이 되고
힘의 바른순환 에너지 선순환이 되는 것이다
모든 사황은 잠시도 쉬지 않고 변화해 간다 .
현재의 갑이 을이되고 수시로 지위를 상교하게 된는 것이 순리이고 자연 법칙이며 진리다
제행이 무상하여 고정 불변의 독자성은 본시 없는것이다 .
쉬지않고 변화여 그대로 있는 것이 없는 데도 안변한다고 착각하고 쓸데없는 잡념에 사로 잡펴 괴로워 한다.
이런 것을 무지 몽매 하다고 한다
무지 하고 몽매 함에서 벗어 나고 속지 않으려면 밖을 보기 전에 내면을 보아야 한다
자신을 어리석게 만든 막을 하나 하나 겉어내고 깊이 깊이 들어가야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볼수있다
그 뒤에 밖을 보아도 늦지않다 그러다 보면 안도 밖도 없다는 것도 알게 된다
생각하고 참고 견디고 이기는 사.유.인.내.승. 하는 것이 나도 행복하고 모두가 행복해 지는 길이다
현란하개 보여지는 현상에 속지 않고 모두가 스스로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비록 몸은 작은 공간에 있을 지라도 사유 공간은 무한히 광활 현현한 우주까지 넓펴
답답한 현실을 가볍운 마음으로 타개하는 것 도 궁즉통의 방법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