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방

평가와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고 부족한부분 채워서 온전하게하자 [2006.02.07]

모든사람은 말하고 행동하며, 평가하고 평가 받으면서 그 결과로 이익을 취하고, 주고, 베풀며 살아간다.
우리의 삶은 하고 싶은 일만하고 살아갈수 없다
. 하기 싫은 일도 해야만 하는것이 사회인이며 가장이고 국민이다.
우리를 괴롭게 하는것은 생노병사 뿐아니라 보기싫은것, 만나기 싫은 사람을 자주 만나게 되는 고통과 혜어지기 싫은사람과 헤어지는고통,하기 싫은일을 해야 하는고통 등 사라가는 과정 속에서 많은어려움과 부딪히고 이를 극복하고 살아간다
.그속에 희로애락이 있다.

작게보면 싫고, 좋고, 착하고, 악한것이 뚜렷하게 구분되는듯 하지만, 원래 선과 악은 동원 동근으로 선입견과 이해관계 친불친 등 본질에서 벗어나서 보기 때문이다.
대자연적입장과 성현의 정신세계에서 진리의 눈으로 본다면 구분자체가 어리석다 할것이다.
우리는 성인이 아니므로 올바르게 착하게 형이상의 이상을 정신적으로 추구하면서 살아가되, 우리각자가 처한 현실 앞에 정직해야 한다.
우리 공동체의 사회적 규범과 국민의 의무 지위에 따른 책임의식 등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한다면 최선의 삶이 아닌가.
仁을 주창하시고 禮와 道를 생활 화 하신 공자님 께서도 자기가 맡으신 책임과 공익을위하여 소정묘를 바로 처단하지않으셨습니까?

편향된 사고와 대안없이 선한것만을 옳다고 주장하는 무능 무책임한 사람이 사회에 끼치는 해독은 적지않다 할 것입니다.
높고 명예스런자리라도 감당하기 힘든일은 사양할 줄아는 지도층이 많은 사회가 되어야 하며, 맡은직분은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런것이 지성을 갖춘 현대인의 모습이라야 할 것입니다
. 모순과 반대는 전체의 일부란 생각을 염두에두고, 화합과 단결로 아름다운 문화 사회 를 이룹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