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먼저인지 죽음이 먼저인지
닭과 달걀 같이 끝없는 담논이되겠구나
허공에 구름이 만들어지고 살아지는 이치 또한 비가먼저인지 구름이 먼저인지
원래 하나인것을 둘로나누어 따로 따로 이름지어주니 하나가 둘이 되었네
이또한 차각인것을
강과 산이 서로 있어 만물을 생장하게하고 물은 만물을 이롭게하지만 다투거나 그댓가를 요구하지않는다
태양은 밝은빛과 따듯함을 주건만은 바라는바 없으며 그대로 그자리에있어 제구실을다하는구나 無爲而治 따로없네
사람또한 自然인것을 잊고 살다보니 한평생 흘럿다네
물질 로된 몸은 주인에게 返納하고 循還史 접어들고 정신 (靈魂)은 本生命에合하고 바람따라 流動 하는것 을 죽음이라 부른다네
宇宙自然이 一體인것을 天綱은 恢恢해도 原理와 法則있어 疏而 不漏하구나
이또한 알면서 다시속는다
남아서 버리는것도 모자라 채우는것도 補이다
남는것 주고 모자라는것 채워 온전해지면 서로가 이익이다
너도나도 주고 받아 온전해지면 얼마나 예쁠가 아름다울까
그런날오면 자유와 평화 함꼐오곗지
자유와 평화 공짜가안이다 공짜는 없다
노력하여 지키고 키워 나가자
본시한몸인것을 모두잇고 힘것 싸운다
그래도 살아있음은 행운이고 축복이다
群生之物 이 皆有自樂 하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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