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방

물과 돈에 대한 담론 [2006.03.03]

우리는 태어나기 전부터 어머니의 양수속에서 살아온인연과 더불어 일생동안 물과 함께 살아간다. 우리가 말하는 물은 물이아니라 불이다. 불과 물은 둘이아닌 하나다 .
여러분은 자연과학 기초를 배웠기에 물의 원소기호가 H2O 라하는것에 대해선 누구나 알고있고 의심의 여지가없는 사실입니다.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 2개와 산소 하나가 만나 물분자를 이루고 있음을 알수 있읍니다 . 수소는 불덩이고 수소를 산소로 태우면 많은 열에너지를 얻을수 있기에 미국을 비롯한 선진 각 국 에서는 대형자본을 투자하여 수소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수소를 산소로 태워 에너지를 얻은후 다시 합하여 물이 됩니다. 물은 무한한 신비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물과 돈의 성질을 비교하면 많이 닮았음을 알수있읍니다 모으기가 힘들고 틈새만 있으면 새어 나가고 뭉치면 큰힘을 발휘한다. 돈을 물 같이 선용 할경우 세상 만 생명체를 이롭게하는 조화로운 존재입니다.
옛고서에도 利水萬物不爭 과上善若水 란 경구가 있고 水性이 柔弱이되 激히破石이란 말이있습니다. 물의성질을 잘 표현한 말이라 하겠습니다.

물의 성질과 돈에 대하여 연구해 보면, 옛성현을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민족이 고유 사상인 풍류도와 풍수사상에서도 바람과 물은 중요하게 생각하여 물을 재물로 보았읍니다. 물은 모든생명 체가 꼭 필요한 에너지입니다. 물을 물 쓰듯이 쓰지말고 돈 아끼듯이 아껴쓰고 샐 틈을 막아 돈이 헛곳으로 새지 않도록 잘 관리하여 자연환경도 보호하고 돈도 잘관리하여 정신 풍료와 물질풍요를 함께하는 문화 선진 시민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