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방

至要至樂 (지요지락) [2007.02.13]

明心寶鑑(명심보감)에 至要(지요)는 莫如敎子(막여교자) 하고 至樂(지락)은 莫如讀書(막여독서)란 명언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있어 꼭해야되는 긴요한 일과 제일 즐거운 일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무리 가난하여도 자식을 가르치는 일이 제일 긴요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일중에서 제일인것은 독서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배우지 못하면 사람으로 살아가는 도리를 몰라 예의와 염치가 없으며 참을성이 없어 행동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나말에게 옷을 입인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어떤것보다 우선하여 가르치고 본인은 열심히 배우는 것이 선이라고 했습니다
즐거운일 중에 책을 읽은 일 제일이라고 한것은 ‘독서 三昧(삼매)에 빠져보지않은 사람은 알수가 없다’하였습니다 어려서 책을 읽지 않으면 장래가 밝지않으며 무식한 사람은 밝은 낮에 걸어도 어두운 밤에 걸어 다니는 것과 같다 하였습니다
책을 읽지않은 민족은 발전을 기대할수없습니다 지금우리가 사는 세상은 과학이 진보한 지식산업사회 입니다 무식하면 전문이 없으면 생활 조차하기 힘듭니다

옛날 농경시대 한 명언치고는 시대을 앞섰다하겟습니다 이는 옛날 말이아인 현재의 우리에게 꼭필요한 금언이라 하겠습니다
우리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고 있으며 시간이 무심코 흘러가면 모두 소멸합니다
시간을 아끼고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게으르지맙시다
부모님은 가르치는일에 힘쓰고 자식은 배우는일 독서에 힘써 부지런 하다면 머지않아 가난한 가문이면 복이오고 명성을 얻을것이며 부자이면 명예도 얻고 더큰 부자가 될것입니다 지금은 사람의 힘으로 일하는 세상이 아닙니다 머리로 지적능력으로 과학적으로 모든것을 해결하고 부가가치도 창출합니다 하나의 천재가 수많은 사람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줄수있습니다 모든것은 책속에서 ?아야 합니다 책속에는 진귀한 보물과 온갓 진리와 향기가 담겨져있어 만인을 유혹하고 즐겁게할 수 있습니다
한번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것이 어떨런지요 자식이 있거든 열심히 무엇보다도 우선하여 가르치시고 아무리 할일이 바빠도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기 바랍니다
과거가 있어 오늘이있고 오늘이 있어 미래가 있는것입니다
제일 귀중한 시간은 미래도 과거도 않이며 바로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는 지금이시간과 이공간입니다 옛것을 알고 새로운것알면 미래를 예측할수있습니다
배우고 닦아 예지능력을 키우고 진리의 소리를 듣고 배울수있도록 책을 읽읍시다
그속에서 지극한 즐거움을 맛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