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교육을 받는 목적은 사물을 보고 본대로 잘 기록하고 전달하고 자하는 자기의 생각을 바르게 전달하여, 상호간 이해하며 자연현상을 관찰 연구하여 감추어진 법칙을 발견하고, 그를 응용하여 인류문명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있다 할 것이다.
모든 세상 일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서로 얽히고 설켜 복잡하게 되어 잘 살펴 관찰하고 그 나름의 내용과 얽힌 순서와 법칙을 발견 해야 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기간, 그에 따른 예산을 짜고 미래를 예측하여야만 해결의 기초가 마련되는 것이며, 교육의 목적은 미래의 예측 능력을 기르는데 있다.
사회의 이해관계사건이란, 상대와 이해가 서로 충돌하므로 그 할 일이 위법성여부와 적법성도 고려되어야 하며 곧 도덕성과 윤리성 또한 고려의 대상이다. 실패 속에서 성공의 지혜를 배우기도하지만 시행의 착오에서 오는 손실은 시간과 자본손실 외에 사회의 신용추락과 기회 상실 및 기타 무형의 손해가 많기에 처음부터 확신이 가지 않는 일은 권유하지 않는 것이 기본 상식 이다. 따라서, 건의된 일은 책임지고 설득?이해하게 고 실행에 대한 책임을 다 할 각오로 최선을 하여 야 할 것이다. 최선을 다하지 않고 얻는 것은 즐거움이 없고, 실패 시 후회하게 되며 지식 있는 젊은이가 할 일이 아니다. 현장 감각을 길러 전쟁터인 사회에서 승자가 되고 너그러움으로 패자의 마음도 헤아릴 줄 아는 직장인이 지식산업시대 전문인으로 각자분야에서 최고의 테크로크라트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