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방

명품과 천원짜리장갑의사용가치 [2006.12.03]

올해도 立冬과 小雪 지나고 大雪절후가 오고 冬至가 가까워지니 오늘아침 수은주가 영하 8.3도이고 체감온도가 영하13도라고한다
추은겨울이면느끼는 마음이다
추운겨울에도 따듯한 물에 샤워할수있고 춥지않게 잠잘수있음에 항시감사한다
나는 장갑을 많이가지고있다 외출하거나 새벽운동할때 따뜻한 장갑이많아 좋다
내가 장갑이 많은것은 주유소에서 주유할때 후리 서비스로주는 목(무명)장갑도있고 지하절에서 일천원을 주고 산장갑도있다
내생일 선물로 동희가 용돈을 아껴사준 명품 구찌 장갑도있으며 여러해동안 선물받은 여러화사 제품의 가죽장갑도 여러컬래잇으며 유학중큰딸아이가 추위에 떨다가 내생각이나서 사보낸 속에털달인 크고 둔탁한 장갑까지 장갑수집가도 아닌데 많은 장갑을 가지고잇다
그러나 값비싼 명품장갑보다 쥬유소에서 받은 무명장갑과 지하철 안에서 산 천원짜리 장갑이 제일 편하고 따뜻하여 제일많이끼고 다닌다 비싼 구찌장갑보다 내마음에들어 애용하는 애장품이 되엇다
장갑은 물론 디자인도 예뻐야 하겠지만 기능적으로 冷氣 (냉기)를 막아주어 따뜻하게 보온되어야하고 부드럽고 평안해야한다 대부분의 상품들이 겉모습만 예쁘게 만들다보니 기능성을 상실하였다
소비자가 필요에의한 구매가 아니고 디자인이 예뻐보여서 명품이라 비싼맞에 사고싶어서 욕구에의한 구매였기에 그런것이다
비단 장갑에 국한된것이아니고 대부분의 소비자가 구매하는 많은 제품(상품)들이 그러할리라 생각된다
소비자들이 잘살펴 꼭필요한 물품만 사고 비싼물품만 선호하지않는다면 소비자가 시장의주인시대에 소비자주권을 찾고 권리를 행사할수있으리라
소비자가 똑똑해질때 생산자와 유통자는 더좋은 물품을 더 저염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것입니다 광고에 의존하여 유명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를 비싼몸값을 주고 천문학적인 광고비를 지불하며 영상매체를 도배하지않을것입니다
지금우리가 사는 사회는 경쟁을 피하려해도 피할수없고 숨기려고해도 숨길수없는 투명한 자유무역 시장경제체제입니다
소비자가 똑독해지고 자기의 권리를 찾을때비로서 경제질서와 경제정의가실현 됩니다
천원짜리 장갑 있어 寒波(한파)가와도 따뜻하게 손을 보호할수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두 벌기힘든 돈 아겨쓰시고 욕구에의한 구매는 주리시고 필요한 구매을 하십시요
채무자(빛장이)되는일없고 가정이 여유로와 질것입니다 존경받는 소비자 똑똑한 소비자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합시다 충동구매하지맙시다
현난하게 유혹하는 선전광고에 혁혹되지맙시다
천원짜리 장갑이면 어떻습니까 따뜻하고 편리하면 않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