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방

日新無碍(일신무애)한삶을 위하며 [2007.01.07]

오늘은 새해를 맞은지 7일째되는 날이며 첫째 일요일이다 올해의 나자신을 지키는 화두를 무엇으로 정할까 고심하다가 일신무애로 하였다
日新 淸淨 無碍(일신청정무애)에서 일신무애를 택하여 정해년의 화두로 삼기로했다
옛성현꼐서 하루 하루를 새로운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마음을 텅비워 안정하면 자연히 얻는다 하였다ㅡㅡ
마음을 비우니 어지러진 작은 공간을 정리하고 치운듯이 깨끗하고 텅비어 神(god)이 머물를 공간이생긴듯하구나
새로운 善(good)한 생각이일러나고 옳바르게 행동할수있는 기?과 계?이 세워질것으로 믿는다
잠시도 쉬지않고 변화하는 세상사에 대함에있어 마음이 가르치는대로 꺼리낌없이 맞껴볼생각이다 잠보 젯트기가 高空(고공)을 계기비행하듯이 근심걱정다버리고 ㅡㅡ
근 심과 걱정은 헛된 욕심에서 비롯되고 두려움은 무지하거나 자신이나 타인을 속이므로해서 자신과 세상에 떳떳하지못하여 자신의 행동이 당당하지 못함이 원인이다
꺼릿낌이란 자기의 己神(기신)이 주저함이다 기신이 주저함은 양심과 사회 통념에 비추어정당치못한것이 원인이다
변화속에 의연하게 무상에 무애하게 대처하기위해서는 선입견을 버리고 냉정하게 사리를 분별하여 현란한 유혹을 물리쳐야한다
내몸도 내것이 아닌데 무엇을 위해 욕심을 부리겠는가
三界 唯心(삼계유심)이요 萬法 唯識(만법유식)이라고원효대사 꼐서 설하였지요
(心生卽種種法生 심생즉 종종법생 ㅡㅡ心滅卽 種種法滅심멸즉 종종법멸)모두 마음먹기에달렸읍니다 작은 계?이라도 꼭지켜 봅시다 좋은 생각은 자신과 사회를 건강하게합니다 세상사 복잡한것같애도 萬法은 歸一(만법귀일)하듯이 단순하고 명확한것입니다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생각으로 목적을 달성하고자하는 의지와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천명으로 알고 ㅡㅡ믿음으로 실천한다면 ㅡㅡ 자신의 주인인 마음을 하느님 같이신뢰하고 위하고 하루하루를 새롭게 다한면ㅡㅡ 삶은 빛날것이다 ㅡㅡㅡ결과는자신을 배반하지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