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방

생존의신성함 2011-07-09

모든 생명의 현장에는 살아남기위한 전쟁은어디에도 치열하다
스스로를 지키고 살아남아 종족을 번식하는 일은 본능이다
그권리와 능력을 부여한자는 자연이며 하늘이며 진화의 과정이고 창조의 과정이며 창조주가 있다면 목적이기도 하다
그치렬함은 성스럽기까지하다
간단한 예를 든다면 작은 곤충 소똥구리 를 보아도 알수있다
소가 풀을 넉넉히 먹고 누어 데삭임질하는 평화롭게 보이는 한가한 들판에도 자세히 드려다보면 미생물에서 부터 곤충 동물에 이르까지 모든 생태사슬에서 일어나는 생명의 활동은 전쟁임을 알수있읍니다
소가 풀을 뜯고간 자리 소의 배설물로 덮인 현상 그리고 언제 냄새를 맞고 찾아든 소똥구리 열심히 먹고 열심히 뭉치고 자기 몸무게의 수백배의무게로 뭉치고 굴리며 파인 웅덩이 스스로 판 굴에 굴려만든 대형 공만한 소똥에 암수가 짝을 지어 알을 낳코 길러 내기위해 30도가 넘는 무더위도 잊은 채 열심히 본능적 삶을 살아가는 소똥굴리 세계에서도 치열한 생존의 전쟁은 생사의 싸움이다. 싸움이란 승자는 패자의 시체마져도 전리품으로 차지하고 생명을 잃고 한낱물질로 승자의 먹이로 자연의 순환계에 접어들어 상대를 미워하고 원망할시간좇아 없이 무상한 자연현상의 일부가되는것이 다
그런 과정속에 소똥의 장막이 소똥구리의 살기위한 생존의 행위의 덕으로 뿌리만 간신히 생명을 유지하던 풀들은 햇볕과 바람과 작은 수분으로 영양을 이르켜 풀은 들판을 이루고 꽃을피고 열매맺으며 다음 세대들을 잉태하여 들판에 바람에 실려 뿌리고 숙살의 찬바람에 바삭바른 채 잎은 지고 뿌리는 혹한을 이기기위해 깊이 어머니 품속같은 온기있는 속살속에 미러넣어 봄의 훈풍을 기다리고 우수비 를 맞으며 언땅이 녹아 부드러울때 다시 한생을 시작 순환은 것은 소비자인 동물과 생산자인 초목 분해자인 미생물의 공존의 삶이며 그또한 생명활동이며 생존 의 치열한 전쟁은 계속되는 것이 숙며이다 이는 서로의 공존의 개념은 없이 생존을 찾아 가는것이지만 전체의 자연의 무상함은 큰사랑으로 승화되어 영원한 진리에 맞다아 존재하는 것이다. 생명의 활동은 삶과 죽음을 떠나 신성하고 성스러운 행위 예술이다
선과 악 정의 와 불의 아름다움과 추함 이 어디존재하겠는까. 모두가 귀하고 아름답게 보는 눈을 길러 지구촌민과 자연의 생명현상 개유자락의 길로 모든 지식인 이 먼저 선화 지구촌 운동에 동참하시기를 바라며. 지구촌 주민이며 나그네의 마음으로 비바람 부는 아침 상도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