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방

비움의 미학 [2007.05.19]

비우다는 채우다 의 상대말이다
우리가 볼수있는 모든 물체는 모두 자기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만들어저 각각의 기능을 가지고있읍니다
이세상에는 보이는 물체만 있는것이아니고 보이지않는 不可視 (불가시)물체와 불가시 현상이 존재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도 몸은 보이지만 몸을 지배하는 마음은 보이지않은것과 같은 이치이다
물질로 만든 그릇은 고정되어서 일정량을 담으면 더담을수없다 한정된것은 한정된 용량이 있기에 그런것이다
우리가 사는 집도 그릇과 같은것이다 집에 우리가 담겨져 살고있다
우리는 작은 집을 크게 쓰려하지않고 넓은 집을 선호하고 욕구에의해 사다모은 불필요한 물건들로 가득하다
작은 집도 불필요한 물건을 치우고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정돈 한다면 넓어보이고 유용한 공간이 많아 좁게생각되지않는다
좁은 집에 정리 정돈도 되지않은채 욕구의 본능적 행동으로 갖져다 쌓아놓아 무엇이 어데있는 줄도 모르면서 어지러진 공간을 정리하고 비우지않고 집만 좁다하고 청소 좇아하지않아 먼지가 쌓이고 곰팡이가 우글거리는 바테리아의 배설물로 악취가 풍기는 공간으로 변하게 되는것이흔하게 볼수있는 일이다
그러면서도 밖에서 계속 가져오려는 욕구를 버리지않고 집좁은것만 탓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박테리아의 공격으로 병을 얻어 집은 이미 박테리아의 집이 된지오래이고 몸마져 세균들한데 빼앗기게되어 병마와 싸우는것입니다
일찍이 작은 집이라도 불필요한것은 버리고 정리정돈하여 청소을 깨끗이 하였다면 새로운 좋은 물건을 가져다 아름답게 장식할수도있고 작은공간이지만 지혜의 책으로 채웠다면 신선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할수있었을것이다
물체의 그릇이던 무형의 마음이던 생각이던 공간적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시각을 방해하는 모든것은 치우고 비워야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채우고 싶은 어느것든 채울수있는것이다
작은 그릇도 자주비우고 다시채운다면 항시 깨끗하고 많은 좋은 것을 비우고 채울수잇다
비움은 선이며 아름다움이다
집의 어지러움은 불필요한 욕구로 채운 물건들이 시야를 괴롭게하고 마음을 병들게하며 마음을 어지럽게하고 불쾌하게하는것은 불필요한 욕구와 시기 질투, 미워하는 마음이며 이런것이 쌓이면 증오의 덩어리에 불붙으면 자기를 태워도 뜨거운줄모르고 타들어가 스스로 파멸하는것입니다
정말로 큰 행복과 아름다움은 비우는것에 익숙한 사람만이 즐길수있는 여유로운 특권입니다
마음을 비우기는 돈도 힘도 들이지않고 시간도 걸리지않는것이다
우선 마음부터 버려도 좋은것 모두버리고 여유로운 공간을 만들어 마음을 풍료롭게하고 좁은 집도 정리정돈 불필요한것 필요한자에게 주거나 버려 깨끗하고 넓은 공간으로 바꾸자 이것이 웰빙의 시작이다
현실적 공간을 넓이고 깨끗이 하려면 꼭필요한것만 사오는 필요적구매와 불필요해진 물건들을 정리하는것이다
그렇게하면 충동구매하지않아 가정경제도 나아지며 복잡하고 지저분한 박테이아 공간을 데찾아 건강에도 도움되어 건전한 사고를 갖게됩니다
마음의 공간을 확보하여 여유을 ?으려면 무엇이던 밖에서 구할여는 사고를 마음속에서 구하는 방법으로 사고를 고쳐야합니다
매사를 부정보다 긍정을 먼저하는 생활태도와 마음에 간직하고있는 모든 기억된 상념을 모두버리고 새로운 마인드로 바꿔어야합니다
기쁨은 서로 나누고 슬픔도 서로 나눈다는 생각을 갖이면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가벼워지며 미운마음 시기 질투 정의롭지못한 욕심등 어리석은 모든생각을 정리하고 나면 머리가 가벼워집니다
그뒤 마음이 너그러워워지면 건전한 새로운 좋은 생각을 하게하는 선한 진리의 신이 머무를 수있게되어 작은것에도 감사하고 행복을 느끼됩니다
비움은 그렇게 큰힘이있읍니다
진실을 볼수있는 아름다움을 아는것이 바로 비움의 미학이며 그런사람이 眞人(진인)입니다
우주공간도 넓고 텅비었기에 모두 품고 바라는 바 없기에 모든 생명체의 숙명적 생과사의 고향인것입니다
세상 이치가 비우면 새로운것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